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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첨단 쌍암공원

by 리치엔나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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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쌍암공원은 첨단과학기술대학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수주변에 잘 조성된 철쭉꽃과 벚꽃, 각종 나무들의 숲이 우거져 있고 한달에 한번씩 작은 축제와 이벤트 행사가 열려 지역민들의 분위기를 한것 돋우어 주고 있습니다. 유럽의 어느공원과 같이 우아하고 고전미 넘치는 96개의 가로등이 밤에 불을 밝혀 로맨틱한 밤의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첨단 쌍암공원에는 호수를 중심으로 이른 봄에 주변에 철쭉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곳 첨단에는 쌍암공원, 응암공원, 교통공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공원이 쌍암공원 입니다. 저도 이 근처에서 20년 동안 살았기때문에 공원이 처음 생길때부터 평일 퇴근 후나 주말에 이곳에서 남편과 함께 걷기 운동도하고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으면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 공원에서 밥을 먹기도 했는데요. 집에서는 안먹던 밥을 같은 반찬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공원에 나와서 먹으면 아이들이 잘먹기 때문에 자주 밖에 나와서 먹고 아이들과 공도차고 놀다가 가곤 했었습니다. 참 오랜 세월이 흘러갔네요. 벌써 30년 전의 일이니 말이죠!! 그때는 이제 막 공원 조성을 해논터라 이렇게 나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거의 잔듸만 깔려있는 허허 벌판에 아주 작은 나무들이 이제막 자라고 있을 때니까요. 그래도 그때는 공원이 많지 않아서 근처 학교들의 소풍장소로, 문예백일장 장소로, 체험학습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멀리 전남에서 여기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교통공원에 체험학습을 여러번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에 새겨진 쌍암공원 이란 커다란 글씨가 보이네요. 쌍암공원을 들어오는 도로옆 메인광장에 자리해 있습니다. 이곳 공원을 자주 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에 새겨진 글은 잘 읽어 보질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였으니까요.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쓰려고 생각하니 자세히 읽어 보기도하고 좋은 글이나 필요한 글은 설명을 하기도 하지만 그 전에는 와서 놀다가 운동하고 그냥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설명해 놓은 글을 블로그에 올려서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쌍암공원은 광산구가 자랑하는 인간과 자연의 친화공간으로 기존 쌍암재를 원형 그대로 살려 도심속에 조성한 호수공원이라고 합니다. 공원은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자손으로부터 빌려 사용하고 있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아름답게 잘 가꿔진 쌍암공원을 우리모두 깨끗하게 사용후 자연 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줍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쌍암공원은 공원을 지청에서도 깨끗이 관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음식을 먹은 후 뒷처리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깨끗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때마다 보면 쾌적하고 깨끗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공원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쌍암공원에는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당산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당산나무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하는데 정월대보름 축제에 할머니 당산나무에 제를 지내는 당산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이 나무는 버드나무과로 1982. 12. 03 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고합니다.

이곳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오래 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에 오면 연못에 잉어가 수없이 많이 살아 아이들이 먹이를 주면 잉어들이 떼로 몰려와 먹이를 먹고 주체 할 수 없이 번식해 오리를 호수에 넣어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수질개선의 효과로 잉어들이 어디로 갔는지 거의 없고 냄새도 안나고 안전시설도 잘 되어 있는 깨끗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과학의 발전으로 이어저 도시미관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쌍암공원에는 18개의 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가지고 와 먹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운동도하고 놀기도하는 곳 입니다. 주말이나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쉼터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많은 시설과 기관이 있기 때문에 주변 직장인들이 평일 점심 시간에 와서 잠시 바람도 쐬고 걷기 운동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쌍암공원 산책로 입니다. 빨강, 초록 우레탄으로 800m의 우레탄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호수주변을 한바퀴 돌면 보통걸름으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가볍게 3~4 바퀴 돌면 살짝 땀이나고 다리가 뻐근합니다. 적당히 운동하기 좋아 주변에 있는 병원 환자들도 걷기운동 하러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잘 조성된 좋은 길 입니다.

이곳 첨단 쌍암공원은 사계절이 너무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이른 봄 호수 주변을 감싸고 있는 벚꽃과 철쭉이 화려하게 만발하면 화사한 봄꽃의 향연에 사람들의 마음을 앗아가곤 하는데요. 저도 해마다 나도 모르게 이끌려 화려한 봄꽃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어 한 순간이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놓칠새라 이곳에 와서 자연과 함께 대화하고 숨쉬면서 화려한 꽃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곤 합니다. 지금은 시원하게 녹음이 우거진 호수에 예쁜 분수가 솟아 나오고 있네요.

이곳은 공연장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탑이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이게 뭐지? 위에 축구공 있는거 보니까 월드컵 인데~ 자세히 보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탑이였습니다. 벽화에 월드컵 주인공들이 있고 세계 월드컵의 역사도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때를 기억하면 우리모두가 혼연일체 였지요. 아련한 추억입니다. 이곳 공연장에서는 많은 공연들이 열립니다. 코로나 전에는 한달에 한번은 열렸는데 지금은 좀 뜸 한 것 같습니다.

쌍암공원에는 농구장, 족구나 피구를 즐길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은 넓은 축구장 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체력 단련를 위한 축구장인데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이곳에 와서 경기하고 운동하는 것 같습니다.

쌍암공원에는 어린이들의 조합놀이대가 3개가 있어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기고 가족놀이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어린아이들도 이곳에 오면 놀거리가 많아 아주 즐거워 합니다.

이곳 쌍암공원에는 146개의 벤취가 있어 가족, 친구, 동료, 연인들에 만남의 장소로도 아주 좋을 뿐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밤에는 어디든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별밤 미술관인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밤에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오후 6시 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한번도 밤에 안가봐서 무엇이 어떻게 열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옆에는 조그만 도서관도 있는데 도서관은 365일 운영된다고 하며 대출은 1일 3권이고 최대 15일 전까지만 반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호수를 가로질러 놓인 데크길 입니다. 수질 개선을 하면서 물을 덜 채우고 중간에 데크길을 만들어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구경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전에 이곳 호수에 잉어와 물이 가득차 순환이 잘 안되어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호수에 물을 덜 채우고 수질개선 시설을 만들어 수질 개선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적으로 수질 개선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에는 이러한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곳은 맨발로 걷는 지압길 입니다. 처음에 이 길이 만들어졌을때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누가 맨발로 지압길을 걷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길 자체로도 너무 예쁩니다.

이곳은 계단이 있어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며 사색하기 좋은 곳 입니다. 저희들은 주로 길앞 벤취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고 앉아 쉬는데 호수위 계단에 연인들이 예쁘게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주로 할아버지들이 모이는 아지트 입니다. 이곳에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장기도 두시고 바둑도 두시면서 노시는 곳입니다. 오늘은 한 분도 안보이 시네요.

건강을 위해 조성된 파워워킹 길이 호수를 중심으로 둘레가 800m정도 되는데 저는 5 바퀴 정도 돌면 다리가 뻐근하고 땀이 많이 납니다. 때문에 무리하지 않을려고 저희는 보통 3~4 바퀴 정도 돌고 갈때가 많은데 운동 많이 하는 사람들은 러닝으로 10바퀴 도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곳은 화장실 시설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때문에 이곳 쌍암공원에 화장실이 3개 있는데 항상 깨끗이 잘 관리하여 불편함이 없게 하여 줍니다.

이곳은 수도 시설입니다. 가족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수도시설을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두 곳이 있는데 항상 주차장이 곽 차 있습니다.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할때도 있는데 단속이 심하기 때문에 되도록 안전한 곳에 주차해야 합니다.

오늘 쌍암공원에서 즐겁게 산책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지금은 이사하여 조금 떨어진 동네이지만 20년동안 이곳에 살아 이곳이 많이 정들어 있고 익숙한 곳이라 자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좋은 공원이라 자세히 설명 하였으니 기회있으면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시설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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