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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화순 만연산

by 리치엔나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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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에서 화순 전남대병원 쪽으로 오다보면 만연산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만연산은 화순 수만리에 있는 산인데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만연산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이 너무 아름답고 운동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운동도 하고 차도 마시고 적절한 휴식 시간을 갖으며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은 관광지로 잘조성되어 있어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화려한 진 분홍색 철쭉이 장관을 이루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멋진 모습의 대자연이 펼쳐집니다. 모두가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철쭉꽃을 보러 이곳에 오는데요. 이곳에서 그들은 마음껏 봄을 누리며 만긱하고 갑니다. 저도 해마다 봄이되면 화사한 철쭉꽃의 향연을 못보고 지나갈까봐 이곳에 와 몸으로 마음으로 흠벅 봄을 느끼며 눈에 담고 철쭉꽃과 자연을 벗삼아 사진도 찍고 운동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갑니다. 언제 와도 좋고 마치 한국의 알프스와 같은 뷰를 가지고 있어 푸근하고 멋진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름에는 숲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만년산의 푸르름이 더없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쭉쭉 벋은 숲의 나무에서 풍겨오는 향긋한 솔향 내음과 숲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 피톤치드를 마시며 정자에 쉬면서 치유와 여유를 맛보는 것 또한 지상낙원에서 누리는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에 만연산은 알록달록 고운 단풍이 온 산에 물들어 산의 모습만 보아도 황홀하고 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선물을 만긱하는 것처럼 생각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됩니다. 겨울에 추워서 잘 오지는 않지만 겨울산행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와도 그 자리에서 푸근하게 반겨주는 만년산은 포근한 엄마 품처럼 늘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쉼터에서 바라본 만연산은 마치 알프스의 대자연을 보는 것 같은 풍경인데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들판의 등성이마다 잘 다듬어진 이국적인 집들이 들어서 마을을 형성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 일구고 가꾸며 정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관광지로 활성화되어 숲 속에 어여쁜 카페와 빵집도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숲 속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친구들과 연인들과 즐겁게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는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양 떼 목장이 있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양떼들이 풀을 뜯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양떼 목장을 구경하려면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많은 시설을 갖추어 놓고 요금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곳은 만연산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운동하고 산책도 하면서 생활건강 힐링 장소로도 많이 이용 되고 있는데 주차장 안에는 전망대와 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변공원에 데크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곳은 수변 공원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주변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오면 전망대에 올라가 주변 경관을 구경하기도 하고 전망데에 올라가 쉬기도 합니다.

□주소 : 화순군 화순읍 큰재전원길 25
□전화 : 061 374 - 4641
□영업시간 : 10시30분~20:00시까지 (월요일 후무)
전에 이곳에 왔을 때는 카페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새롭게 카페도 생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만리 리고 카페에는 선별된 원두(스페셜티)로 제공되는 커피와 수제청, 수제 마카롱, 수제 디저트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기 때문에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편백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수만리에는 빵집이 있어서 숲 속에 참 이색적인 광경이다. 생각했는데 이곳 빵집의 빵은 오랜 시간 발효시킨 발효빵을 팔기 때문에 순식간에 빵이 다 팔린다고 합니다. 발효빵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곳 빵집에서 안빵, 카스테라, 부푼 봉우리 빵 등을 사 가지고 1 주차장 위에 있는 팔각정에서 차와 함께 먹었습니다.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오는 숲 속 팔각정에 앉아 빵과 차를 먹는 느낌 또한 자연속에 이루어진 숲속 카페에서 힐링하며 차를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입이 즐겁고 눈이 즐거워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알프스처럼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수만리에는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 좋을 텐데 여름엔 더워서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소개하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봄에 철쭉꽃이 필 때 오셔서 자세히 보시면 수만리의 매력에 폭빠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실 것입니다.

수변공원을 따라 데크길이 놓여 있어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부들이나 연꽃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초록이 싱그러운 수변공원 데크길도 걷기에 참 좋은 길입니다.

수만리에는 주차장이 3개 있는데 이곳은 제1주차장입니다. 수만리에는 사람들이 주로 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고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산행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만리에서 화순적벽이나 소쇄원 쪽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멋진 길이 연출되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가기도하고 이곳에서 즐겁게 구경하고 드라이브 코스를 이용하여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요. 계단을 돌로 쌓아 자연과 하나 되어 분위기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팔각정자, 오솔길, 산행 코스, 산책코스 등등 여러 갈래 길이 있습니다. 원하는 길을 따라 걷고 휴식하면서 즐기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팔각정자 옆에 수도 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목마르면 물도 먹고, 손도 씻고, 도시락이나 과일을 싸오면 씻어서 먹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지하에서 물을 끌어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시원하고 먹어도 건강에 좋습니다.

시원한 숲 속의 정자입니다. 커다란 소나무 숲 아래에 보기만 해도 시원스런 팔각 쉼터는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면서 치유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소나무향이 그윽한 이곳 쉼터에서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도시락을 싸와 먹으면 저절로 입맛이 살아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차 한잔까지 곁들이면 최고의 한 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강으로 집에서 고생하여 입맛이 없거나 밥먹기 싫으면 이곳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 먹으면 음식맛도 살아나고 입맛도 살아나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남도의 명품길이라고 해서 흙으로 된 오솔길이 8.7km의 숲 속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데 이 길은 치유의 길이며 자연과 함께 숨 쉬고 호흡하며 걸어가는 건강의 길이라고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무들과 벗 삼아 바람이 불어오는 숲 속 오솔길을 걷는 기분은 나만이 느끼는 신비로운 치유와 힐링의 시간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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