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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eat place (맛집)

영광 법성포 굴비

by 리치엔나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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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성포

영광법성포에는 굴비의 고장 답게 굴비를 파는 가게들이 큰길가에 죽 늘어서 있습니다. 영광 굴비는 영광 앞바다의 물을 이용하여 간을 하기 때문에 짜지않고 굴비가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에 의하여 적당히 말리기 때문에 굴비가 맛있고 상품가치가 있어 사람들이 즐겨찾는 좋은 반찬이기도 합니다.

법성포에 법성포굴비를 알리는 표시판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진도 찰깍~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법성포는 지역 자체가 관광 상품입니다. 대부분의 관광차들이 이곳에 와서 굴비도 사고 밥도 먹고 구경도 하기 때문입니다.

영광법성포 굴비 거리에 있는 식당들을 예쁜 원안에 적어 놓은 것 같네요. 이곳에는 맛있게 음식을 잘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근무 할 때 주로 갔었던 일번지나 다랑가지 식당도 유명한 식당인데 근무할 당시 그곳에 가서 회식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식당이 더 많이 생기고 포구의 모습도 많이 변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법성포 뉴타운이 새로 생기면서 법성포의 옛 모습이 많이 퇴색되고 새로운 모습의 법성포의 포구로 탈바꿈하여 법성포에 흐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깃배들이 이곳에 정박하여 쾌쾌한 바다 내음과 고기냄새를 풍기며 칠산 앞바다에서 잡아온 고기를 사고파는 어시장이 형성되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면서 생생한 삶의 현장이였습니다. 가끔 이곳을 가다 보면 여기저기 팔다 남은 고기들을 다듬어 바구니에 펼쳐눟고 비득비득 햇볕에 말리는 모습들이 많았는데 옛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도로가에는 굴비를 파는 가게들과 식당들이 죽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번지 식당이 눈에 들어 오는데 일번지 식당은 영광 법성포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식당입니다. 주로 굴비를 요리 해서 음식을 만드는데 반찬도 많고 음식이 맛있습니다. 요즈음은 코로나씨즌 이라서 관광객이 뜸한 편인데 제가 이곳에 근무할 당시만 해도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왔던 곳 입니다.

법성포는 굴비의 고장답게 뉴타운으로 건너가는 다리도 굴비로 장식 되어 있네요. 새로 조성된 법성뉴타운과 법성포를 잇는 다리를 굴비로 장식하여 멋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굴비 다리를 건너는데 굴비 몸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이였습니다. 참 재미있는 다리 입니다.

이곳은 법성 뉴타운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넓게 주차장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주차하기에 아주 좋은 곳 이였습니다. 가림막도 설치되어 있어 더운여름 그늘에 주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터가 넓어서 어떤 차가 오든지 불편함 없이 주차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공용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옆에는 이곳을 관리하는 관리 사무소 인 것 같았습니다.

'자린고비'라는 옛날 설화를 깜직하고 예쁜 식탁을 만들어 재미있게 설치해 놓았네요. 자린고비 설화를 이야기하자면 옛날 자린고비라는 구두쇠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이 할아버지는 고을에서 소문난 구두쇠였다고 합니다. 이 구두쇠 할아버지는 고등어 한마리를 사다가 천정에 매달아 놓고 가족들에게 밥 한 숫가락 먹을때 고등어 한번씩만 처다보고 밥을 먹으라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아들이 밥을 한번 떠먹고 고등어를 두번 처다봐 얼마나 물을 더 먹으려고 고등어를 두번 처다보느냐~ 하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웃지 못할 설화이지만 옛날 우리의 삶이 그만큼 어렵고 힘들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요즈음 이렇게 먹으면 병나 죽습니다.ㅎㅎ

2. 식당 토우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718
◇전화 : 061 356 - 8424
이곳은 법성포에서 요즈음 핫한 식당인데요. 토우 입니다. 이 식당은 법성포 뉴타운에 있습니다. 모든 시설이 지역의 관광시설과 공유하고 있어서 넓게 사용하고 있고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음식도 먹어보니 괜찮고 가격도 다양하게 있기때문에 취양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밖에 사진에는 음식이 비싸게 2인 이상으로 나와 있지만 홀안에 들어가면 1인분에 만원 만오천원 짜리도 있기때문에 주머니 사정대로 안에 들어가서 시켜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남편이 워낙 약삭빠르지 못해서 밖에 붙여둔 사진을 보고 그중에서 제일 싼 2인에 오만원짜리를 먼저가서 시키라고 했더니 만원, 만오천원 짜리도 있는데 덥석 오만원 짜리를 시켜놨더라고요. 음식이 너무 많이 나와 다 먹지도 못하고 나왔는데 너무 아까웠습니다. 음식을 우리가 해 봐서 알지만 음식 만들려고하면 힘들고 재료비도 비싼데 남기없이 다 먹어야지~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남아 버리면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아 아까웠습니다.

이곳은 토우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인데 들어 가는 입구에 큰 토산품 가게가 있는데 지역에서 나는 지역 토산품 및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나 먹거리들을 관광 상품으로 파는 곳입니다.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필요하면 사기도 하는데 저는 다시마가 다 떨어져서 다시마와 우렁이를 한봉지씩 사 왔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계단이 있고 신발장이 있어 신발을 벗고 계단을 따라 이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층에 올라오면 아주 큰 홀이 있고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앉아서 주문표를 보고 주문하면 됩니다.

여기 메뉴표가 있는데 가격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밖에 나와있는 사진에는 2인기준, 3인기준, 4인기준으로 나와 있는데 이렇게 시키면 너무 많아 다 못 먹기 때문에 홀안에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고 적절하게 시켜서 먹으면 더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킨 5만원 짜리 정식인데 음식도 맛있고 상다리가 부러집니다. 생일상도 아닌데 놓을 곳도 없이 많아 언제 이 음식을 다 먹지? 오히러 부담 스러웠습니다. 음식을 보면은 돌솥밥이 1인에 하나, 굴비가 세가지, 간징게장이 두가지, 간장새우, 김치, 나물 네가지, 우무, 호박전, 톳, 마른쥐포, 꼬막무침, 젓갈네 종류, 김치, 찌게등등 음식이 너무 많아 한끼에 다 먹기에는 벅찰 정도 였습니다. 다음 부터는 잘 보고 먹을 만큼만 시켜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음식을 배불리 먹고 나오는 길에 토산품 가게에 들렀습니다.

3. 토산품 가게

토산품 가게에는 미역 종류, 다시마 종류, 김 종류, 황태 종류,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종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려놓은 고기나 양식 우렁이, 벌꿀 종류 수 없이 많은 상품들이 있어 눈을 휘둥굴 하게 만듭니다.

냉장고가 여러대 있는데 지역에서 잡은 생선들을 손질해서 냉동해 두고 팔기도 하고 굴비 종류, 지역 특산 품인 모싯잎으로 만든 송편, 다양한 떡, 보리빵, 각종 효소들, 과일즙 몸에 좋은 다양한 상품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여러가지 상품도 구경하고 필요한 상품을 구입해 가지고 돌아오면 오래전 옛날처럼 관광지라고 해서 바가지를 씌우거나 상품 값을 비싸게 받지도 않고 우리가 시장에서 사는 가격으로 팔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 가지고 올 수 있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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