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만의 잡채밥 만들기
우리 어머니들이 잔칫날이나 명절, 가족 행사에 가장 흔하게 만들어 먹는 음식이 잡채인데요. 잡채를 하면 왠지 음식이 푸짐해 보이고 먹을 것이 많은 것처럼 느껴져 잡채를 주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어머님들처럼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뭔가 1% 부족한 느낌을 채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나만의 잡채밥을 색깔 있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2. 식재료 준비하기
♧ 재료 준비 하기 ♧
○당면 5인분 ○파프리카 3개 ○양파 2개 ○버섯 5개 ○부추 1팩 ○소금 1티스푼
○참깨 1티스푼 ○올리브유 2티스푼
( 1 ) 당면

저는 주로 자른 당면을 사서 먹습니다. 당면이 너무 길면 잘라야 하는데 자르지 않고 사용 할수 있으니 편리한거죠! 당면은 딱딱하기 때문에 물에 3시간 정도 불려 두었다 사용해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당면을 넣고 7~8분 삶습니다. 이때 진간장을 2스푼 넣고 끓이면 색상이 진해진다고 합니다. 당면이 익으면 물에서 건져 찬물에 씻어서 채반에 받쳐 둡니다. 여기서 덜 삶아지면 딱딱해서 못 먹기 때문에 부드럽게 익을때까지 삶아서 찬물에 씻어야 합니다.
( 2 )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아삭아삭 맛있고 색깔이 예쁘기 때문에 당면에 넣으면 색깔도 예쁘지만 맛도 내주기 때문에 저는 꼭 사용합니다.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어서 반으로 자른 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를 썰때는 되도록 얇게 썰어야 합니다.
( 3 ) 양파

양파도 깨끗이 다듬어 준비합니다. 양파도 반으로 갈라 가늘게 채썰어 준비 합니다.

채썰어 준비한 양파입니다.
( 4 ) 표고버섯

생표고 버섯은 꼬리 부분을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표고버섯을 넣어 잘 익을때까지 삶습니다. 표고버섯이 익으면 물에서 건져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잘 익은 표고버섯은 앏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 5 ) 푸추

잡채에는 부추가 들어가야 색깔도 예쁘고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기때문에 부추를 깨끗이 씻어서 3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 6 ) 쇠고기

잡채에 소고기를 넣어야 맛있기때문에 소고기를 한팩 준비합니다.
3. 재료 볶기

파프리카, 양파, 당근, 표고버섯를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소고기도 가위로 채 썰어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 1 ) 고기ㆍ 야채 넣고 볶기

익을때까지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볶아줍니다.
( 2 ) 당면ㆍ푸추 넣기

야채와 쇠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삶아둔 당면과 부추를 넣습니다.
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매실1티스푼, 참깨 1스푼, 참기름 1티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맛있는 나만의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4. 밥짓기

먼저 밥을 해야 하는데 밥통에 밥을 하면 더 편리하고 좋습니다. 저는 가마솥에 밥을 해서 잡채밥을 만드려고 하는데 쌀을 3~4번 씻어서 물을 손가락 첫마디에 오게 부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관찰을 해야 하는데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서 김이 나오면 불을 살짝 줄이고 3분 후에 아주 작게 줄인 후 5분 후에 끄시면 됩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그대로 놓아둡니다.

맛있는 가마솥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5. 예쁘게 접시에 담기

예쁜 접시에 밥을 담고 맛있게 만든 잡채를 덧밥처럼 담아서 먹으면 나만의 잡채밥이됩니다.
'Cook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물 메밀국수 만들기 (0) | 2022.06.27 |
---|---|
딸기잼 만들기 및 딸기 효능 (0) | 2022.06.26 |
비빔밥 만들기 (0) | 2022.06.16 |
카레라이스 (0) | 2022.06.13 |
가마솥 야채 영양 솥밥 (0) | 2022.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