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가면 나로도에 고흥나로도 우주센터가 있습니다. 저는 고흥이 고향이지만 아이들이 다 컸기때문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설 연휴를 이용하여 나로우주센터에 여행겸 가 보았습니다.
웅장한 시설과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에 우리나라의 우주 발전상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관광 안내 게시물 인용]
나로 우주센터는 우주과학기술ㆍ전시 교육기능 및 우주센터 방문자 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우주과학관이 있다.
우주 과학관은 58,831미터 부지에 건축연면적 8,914 제곱미터로 총 전시면적 2,870 제곱미터에 기본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공간등을 소재로한 전시품 ( 총59종 , 작품체험 전시품 29종 ) 4D 영상관,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주 과학관은 58,831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나로우주센터 전경입니다. 우주 발사체가 있고 주변경관이 바다와 어우러져 나무들이 조화롭게 잘 조성되어 있는 매우 멋진 공간입니다.





우주발사체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남열리 해수욕장 입니다.

주변에 하얀노을 카페도 있어 바다 경관을 즐기면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입니다.
고흥나로도 팔영대교와 여수 화양대교 등11개의 대교를 잇는 섬입니다.


삼나무 숲 100년의 세월을 입다.
봉래산은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 서쪽의 봉우리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이 빼어나지만, 봉래산이 주목받는 특별한 이유는 국내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울창하고 푸르른 삼나무 숲 때문이다.
연륙교 두 개를 넘어야 도착하는 이 섬에 삼나무가 심어진 것은 1920년경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은 봉래산 자락에 30여만 평 규모의 시험림으로 삼나무 숲을 조성했다.

봉래산은 등산하는 재미가 있다. 100여년 전 조성된 20만평의 삼나무와 편백나무 군락은 등산객들의 삼림욕을 자극한다.
국내 대표적 희귀 야생화인 복수초(福壽草)의 대규모 자생 군락지가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화 군락지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고흥의 산들은 높지는 않지만 수천개의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고흥군 문화 관광 해설 내용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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