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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섬진강 화개장터

by 리치엔나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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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개장터

섬진강변을 여행 하다보면 필히 들려야 할 곳이 화개장터 인데요. 화개장터하면 저는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가 떠오릅니다. 바위에 새겨진 '화개장터' 노래가사를 읽어보면 의미가 담겨 있어 써 보려고 합니다.

김한길 작사 조영남 작곡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것 다 있구요.
없을 것 없답니다 화계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 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시름 흥정이
오손도손 왁자지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 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계장터

저도 이 노래를 많이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당시에 전라도와 경상도가 정치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 서로 감정이 너무 격했기때문에 화합차원에서 이 노래가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화개장터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때문에 주차장이 넓게 두군데 있어도 주차하기가 힘들어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2층으로 올려서 더 많이 주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쉽게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관광안내도가 있는데요. 하동은 10경 이라고 합니다.
○1경 화개장터 십리 벚꽃 ○2경 금호산 일출과 다도해 ○ 3경 쌍계사의 가을 ○ 4경 평사리 최 참판댁 ○5경 형제봉 철쭉 ○6경 청학동 삼성궁 ○7경 지리산 부일 폭포 ○8경 하동포구 배사 청송 ○9경 화개동천 야생차 밭 ○10경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 섬진강을 여러번 왔지만 10경을 다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안 가본 곳에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화장실 입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 막들어가는 입구에 고항맛집이 있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을 못먹어 배가 고픈터라 이곳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좀 어수선하고 복잡하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탕류, 정식류, 회류, 튀김류, 식사+안주별미로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섬진강하면 재첩국이 유명해 재첩정식을 먹었습니다.

토속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데 비싸지도 않고 음식이 깨끗하고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먼저 도토리묵 무침이 나오고 정식이 나오는데 재첩국이 주메뉴라 큰대접에 한그릇 나옵니다. 이곳의 재첩은 사장님이 섬진강에서 직접 잡은 재첩으로 국을 끓인다고 합니다. 먹어보니 재첩도 많이 들어있고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만원인데 관광지에서 이 반찬에 만원이면 꽤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시장구경을 하였습니다.

화개장터 들어가는 입구에 이곳에서 재배한 화송고 버섯을 파는데 버섯이 싱싱하고 맛있게 보였습니다. 이곳 사람들이 인심이 좋아 시식코너가 마련되어 시식해 볼 수 있는데요. 버섯이 쫄깃쫄깃하고 향긋한 맛이 났습니다. 저희도 조금 사가지고 와 요리해 먹고 있습니다.

이곳은 '화개락' 카페인데 전에 왔을때는 카페가 없고 흙으로 직접 빗은 도자기파는 가게 였는데 카페로 바꼈습니다. 카페가 더 수익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동에서 직접 재배한 하동 녹차를 주메뉴로 음료를 팔면 장사가 꽤 잘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예전 그대로 도자기, 차 가게입니다. 저는 흙으로 직접 빗은 도자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에 오면 도자기나 녹차를 하나씩 사 가지고 갑니다. 이번에도 살려고 했는데 맘에든 도자기를 십만원 주라 하네요. 주머니 사정상 다음에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수많은 도자기 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다기에 녹차를 끓여서 주기때문에 한잔씩 먹고 이야기도하고 놀다 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시장이 더 커지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생겨서 이곳에서의 마음에 여유가 더 없어 진 것 같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수많은 약초들이 전시되어 있어 필요한 약초들을 다양하게 구입 할 수 있고 된장, 장아찌, 액기스도 집접담아 팔기 때문에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이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곳은 직접 유과를 만드는 곳인데 쌀에 단호박을 썩어 유과를 만들어 팔고 있는데 시식을 할 수 있어 먹어 봤더니 달지도 않고 먹기에도 이주 좋은 것 같아 만원에 한봉지를 사가지고 와서 먹고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를 다려 조청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직접 시식을 해 봤습니다. 직접하는거라 믿을 수 있고 너무 맛있어서 사려고 했는데 주머니 사정상 못사서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에 가서는 꼭 사야겠습니다.

시장안에 장터국밥 집이 크게 있습니다. 국밥집을 보면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옛날 5일장 장터에는 국밥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특히 5일만에 한번씩 장이 열리기 때문에 장날이면 모처럼의 나드리를 하시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곱게 차려 입으시고 5일장에 오셔서 깨도팔고, 콩도팔고, 소도 팔고 하여 돈을 만드셔서 맛있는 국밥 한그릇 드시고 오후 느즈막에 친구들 만나 술한잔 걸치시면 세상에 온갓 시름 다 잊혀지십니다. 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술도 한잔 걸치셨겠다.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목청껏 샤우팅하는 노랫소리를 듣고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은 "야 ㅇㅇ 아버지 오신다." 하면 놀라서 도망쳐 숨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래도 저희 아버지는 그 당시에 많이 배우시고 점잖은 분 이시라 크게 소리치지는 않았는데 말을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우리가 어렸을때 조그만 동네의 아련한 추억 이야기이지만 그때를 기억하면 자식들도 많은 우리부모님들의 삶이 너무 힘들고 고단해 한풀이를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장날 풍경이 아주 많이 바뀌였습니다. 장은 날마다 열리구요. 시장에는 곡식을 파는 곳이나 소파는 곳 물물교환을 하는 장소도 없습니다. 아주 큰 시장이나 역사가 있는 시장은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아와 필요한 물건을 사가지고 가기도하고 시장과 연계하여 식당들이 많이 생겨나 시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게, 식당, 카페, 다양한 가게 들로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에 가면 눈이 즐겁고 행복해 집니다. 지금은 시장의 풍경이 많이 밖여있고 우리 삶의 모습도 많이 변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돈만 있으면 너무 살기가 좋은 세상이기 때문에 열심히 돈을 벌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화개장터의 팔각정입니다. 장터 구경을 하다가 힘들면 쉬어가는 곳입니다. 위에 올라가면 장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정이 있습니다. 벤취에 앉아서 힘들면 쉬기도하고 팔각정에 올라가 구경도 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이곳은 구워먹는 오리지날 치즈, 수제 치즈스틱, 치즈치떡, 아이스커피, 식혜, 쑥부꾸미 등 집에서 직접 만든 우리가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시원한 식혜를 한컵 사서 먹었습니다.

이곳은 수수푸꾸미 만드는 곳인데요. 직접 수수를 반죽하여 만든 팥이 가득 들어간 수수뿌꾸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이 비싸지도 않고 한개에 삼천원 인데 한개 먹어도 배부르고 맛이있습니다.
그외에도 매실, 석류, 오미자, 식혜, 꾸지뽕, 도라지 원액등 건강한 음료들이 많아 얼마든지 사서 먹을 수 있기때문에 먹거리 걱정없이 맘놓고 오셔서 사서드시면 맛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이곳은 화장실인데 우리의 전통가옥인 초가집 모형으로 초가집 화장실을 만들어 놨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위에 각설이 엿장수가 있는데 엿장수는 우리의 잊지못할 전통 문화중의 하나 인 것 같습니다. 각설이 엿장수가 있으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렸을때는 동네에 다니는 엿장수가 많았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이틀에 한번씩 엿장수가 오는데 주로 고철이나 마늘을 가져다 주면 엿을 주었습니다. 못쓰는 숫가락이나 냄비, 안쓰는 연장등등 고철 덩이나 책, 마늘을 가져다 주면 엿을 주었는데 그중에서도 마늘을 가져다 주면 엿을 제일 많이 주기때문에 저는 저희 할머니집에 매달아 놓은 마늘을 몰래 따다가 주고 엿을 바꿔 먹었습니다. 할머니께 많이 혼나기도 했는데 지금은 잘 먹지도 않은 엿이 그때는 왜 그리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옛날에는 먹을것도 없는데 달고 맛있으니까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각설이 엿장수가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로 흥겨운 노래와 전통악기로 흥을 돋우어 주기 때문에 전통시장이나 축제현장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레파토리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축제 현장에 가면 각설이 타령이 흥겹고 재미있어 가끔 보고 즐기기도 합니다.

화개장터 플레그십 스토어가 있는데 무엇을 하는곳인지 처음 들어본 생소한 용어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 봤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플레그십 스토어 ●

성공한 특정 상품 브랜드를 앞세워 전체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매장을 일컫는다. ‘플래그십’은 해군 함대의 기함을 지칭하는데, 여기서는 기업의 주력 상품을 의미한다.

한 기업에서는 몇 가지 브랜드를 출시하는데, 그중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촉을 벌여 소비자가 브랜드에 가지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브랜드로 확산시켜 기업 전체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마케팅의 초점이 제품에서 브랜드로 변화하면서 플래그십 스토어가 활성화되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 매장과 달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꾸며진다.

예전과 다르게 시장기능이 많이 다양화 되고 우리가 좋아하는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들과 약제들, 전통옷, 전통음식, 자연식품으로 가득차 있어서 참 많이 좋아 졌구나! 생각했는데 시장경제학 용어로 플래그십 스토어의 원리를 적용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변화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곳에는 섬진강 화개장터를 잇는 화개교가 있습니다, 화개교 아래는 지리산에서 흐르는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개천입니다.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섬진강 물이 만나는 지점으로 제 일 하류 지점이라고합니다.

화개천은 지리산 계곡에서 내려온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발을 담그면 발이 시릴정도로 차갑다고 합니다. 화개천에는 일급수에서만 사는 은어가 주로 서식하는데 은어는 몸에서 비린내가 나지않고 수박향이나 오이향이 나기 때문에 횟감으로도 먹고 튀김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2. 남도대교

화개장터에서 조금나오면 굉장히 크고 멋진 다리가 있습니다. 이다리는 광양 다압면과 구례ㆍ 하동을 이어주는 남도대교라고 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지역감정으로 골이 깊어져 있어 화합의 차원에서 만든 다리라고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사이의 섬진강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로, 사업비 217억원(국비 132억원, 도비 85억원)을 투여하여 건립하고 2003년 7월 29일 개통하였다.

길이 358.8m, 폭 13.5m의 왕복 2차선 닐슨 아치교이다. 3개의 경간(徑間; 다리의 기둥과 기둥 사이)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경간 폭은 160m에 이른다. 양쪽 난간 아치 중 하나는 빨간색, 다른 하나는 파란색으로 칠해 태극문양을 상징화하였다. 다리 한가운데에 마련된 약 33㎡의 공간은 전망대 겸 휴식처로 활용하고 있다.

남도대교의 완공으로 줄배를 이용하여 섬진강을 건너거나 구례군 토지면의 동방천 다리로 약 16㎞를 우회하여 다녔던 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3. 하동 녹차

이곳은 구례하동 녹차 밭인데 구례 하동 녹차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하동녹차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보다 내용 성분과 맛,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합니다. 특히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덖음’ 기술을 활용하여 고급 녹차를 생산하여 주로 보급형의 녹차를 생산하는 다른 지역 녹차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등 고급 녹차의 생산액이 전체 생산액의 95%를 차지하는 반면 티백과 같은 보급 차의 생산액은 5%에 불과할 정도 차의 명품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니다.

하동은 녹차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에 오면 어느 곳을 가든지 녹차를 재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녹차는 몸에 좋은 우리차 이기 때문에 녹차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메디업 [녹차의 효능및 건강을 위한 녹차 활용법]

( 1 ) 녹차의 효능 10가지


1 ) 강력한 항암 효과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암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암의 세포증식을 효과 적으로 억제하여 암의 발생과 전이까지 예방합니다.
2 ) 염증과 세균 감염 억제
위궤양이나 위 점막 출혈을 비롯하여 각종 부종을 억제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장티푸스, 이질 등.. 전염성 세균이나 장 속의 세균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 혈당 상승치 억제 및 완화
녹차에 함유된 다당체 성분이 인슐린 합성을 촉진하고, 카테킨 성분은 당질의 소화 흡수를 지연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이 늦어져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 합니다.
4 ) 항산화 작용(노화억제)
항상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억제시키며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탄력성을 주며 보습성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5 ) 다이어트에 효과적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하는 녹차를 운동하시기 30분 전에 마신 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을 더 빨리 없앨 수 있는 녹차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6 ) 중금속과 니코틴 해독작용
중금속을 해독하고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며 배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7 )피로회복과 숙취제거
비타민, 카테킨 성분등이 간장의 분해 효소의 할동을 왕성하게 하여 혈액 중에 빨리 분해 되도록 도와 피로회복 및 숙취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8 ) 체질의 산성화 예방
산성을 과다 섭취하여 몸이 산성화가 되면 피로감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위퀘양들을 유발 하는데 녹차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혈액 속에 산성 물질을 중화 시킵니다.
9 ) 충치 및 입냄새 제거
매일 2잔씩 마시면 충치가 예방되고 입냄새가 사라지는 녹차의 효능이 있습니다.
10) 피부미용
녹차 효능에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서 평소에 자주 드시면 피부가 맑아지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2 ) 건강을 위한 녹차 활용법


1 ) 무좀이나 기저귀 발진 등의 피부질환 완화방법
아주 진하게 끓여서 세숫대야에 넣고 발을 담그면 무좀균의 증식이 억제된다. 가벼운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며 아기의 엉덩이가 짓무를 경우 찻잎을 곱게 갈아서 바르면 쉽게 치료가 된다.
2 ) 머릿결이 부드러워 지고 비듬발생 억제방법
머리를 감을 때 미리 우려놓은 찻물로 헹궈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면 비듬 발생이 적어진다.
3 ) 입안 냄새 제거방법
마늘, 양파 등 향이 짙은 음식을 먹은 후 찻잎을 씹어주면 4~5분 내에 냄새가 없어진다.

( 3 ) 녹차의 부작용

녹차는 카페인의 양이 많아 불면증, 심장병을 유발 할 수도 있고, 너무 진하게 마시면 혹은 과다섭취 하면 단백질,철분 등의 흡수방해로 소화불량이 일어납니다.

1 ) 녹차를 마신 후 그대로 방치하면 치아에 착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양치를 규칙적으로 해 주시면 그다지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2 )카페민 민감도가 높은 경우 잠이 안 오거나 가슴이 두근거림, 안면홍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체질적인 문제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고, 녹차 카페인은 쉽게 체내로 배출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 녹차는 이뇨작용이 강합니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체내의 노폐물을 빠져나가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소변을 볼 때에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므로 차를 마실 때에는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차를 진하게 너무 자주 마시면 강한 이뇨작용으로 탈수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탈수현상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간 건강 악화나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를 과도하게 취하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출처] : 녹차의 효능 및 건강을 위한 녹차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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